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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13종 — 밤에 약국이 없을 때

24시간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상비약 목록과 구매 규칙, 실제로는 11종만 살 수 있는 이유.

약국이 모두 문을 닫은 새벽, 24시간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약사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상비의약품으로, 2012년 11월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정 품목은 13가지이며, 2026년 현재까지 추가나 제외 없이 그대로입니다.

해열진통제 (5종)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

13종 지정인데 실제로는 11종

타이레놀정 160mg과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은 제조사가 생산을 해외로 옮기면서 국내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정 목록에는 남아 있지만 편의점에서 찾기 어렵습니다. 어린이용은 현탁액(시럽) 형태로 구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구매 규칙

품목이 20종으로 늘어날까

약사법상 안전상비의약품은 최대 20종까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2017년 이후 확대 논의가 여러 번 있었지만 합의되지 않아 13종이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고, 2026년에도 확대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상비약은 ‘하룻밤 버티기’ 용도입니다. 증상이 이틀 이상 가거나 고열·심한 통증·호흡곤란이 있으면 문 연 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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